하임 호셴 주한이스라엘 대사, 지진피해 포항에 구호물품 전달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대사(오른쪽)가 지난 28일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이 29일 밝혔다. 호셴 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과 만나 “지진 발생 1주일 전 포항을 방문했다”며 “이스라엘과 포항시가 우호적인 관계를 시작하는 시점에 어려운 일이 생겨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