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롱패딩… 이번엔 '평창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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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내년 1월부터 판매
한 켤레 5만원… 3분의 1 값
한 켤레 5만원… 3분의 1 값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업체인 롯데백화점은 평창 스니커즈를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00% 소가죽으로 제작하는 이 제품의 가격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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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스니커즈를 학생들이 선호하는 만큼 초·중·고·대학생에겐 추가로 10% 할인해 주기로 했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평창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평창 스니커즈도 백화점이 판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해 가격을 낮췄다”며 “올림픽이 끝나도 이런 콘셉트의 제품을 계속 내놓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 마지막 물량 3000장을 30일 서울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대구점 등 네 곳에서 판매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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