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5만5,707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전달 5만4,420가구와 비교하면 2.4% 늘었습니다.미분양 물량은 8월 5만3,130가구에서 9월 5만4,420가구, 10월 5만5,707가구로 점차 늘고있는 추세입니다.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 달 보다 11가구 감소한 9,952가구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876가구로 9월보다 4.2% 감소했습니다.특히 서울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56가구로 지난 9월보다 19가구 감소했습니다.지방은 4만5,831가구가 미분양으로 전월 대비 3.9% 증가했습니다.특히 부산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1,473가구로 지난 9월 720가구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6,127가구, 85㎡ 이하는 4만9,580을 기록했습니다.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와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뭉쳐야 뜬다’ 비, “딸 쌍꺼풀 있다” 김태희 닮은 2세 자랑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연루 ‘충격’…전설의 가수가 대체 왜?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소진, 인스타그램서 깜짝 `볼륨감` 공개? "옷이 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