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고독사 /사진=방송화면 캡쳐
이미지 고독사 /사진=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미지가 세상을 떠났다.

28일 서울 수서경찰서 측은 "지난 25일 이웃들이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고 경비에게 알렸고, 경비가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 출동했다"며 "문을 강제로 열어 확인하니 사망한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미지의 외출 또는 자택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2주 전 신장 쇼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사망한지 2주나 늦게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미지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45분으로 예정됐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