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사장 "사상최대 실적 나올 것…내년 공격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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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유상호 한국증권 사장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발행어음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국내 초대형 IB의 성공적 모델을 안착시키겠고 말했습니다.신동호 기자가 전합니다.<기자>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오늘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인터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3분기까지 누적 연결기준 세전 영업익 5천240억 정도이다. 예견할 수 없지만 올해안에 6천억정도는 쉽게 넘지 않겠느냐 생각한다. 한국투자 증권 역대 최고의 수치다. 업계 내에서도 최상위이지 않을까..."몇년째 공들인 인도네시아 진출도 내년엔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인터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해외진출도 가속화 하겠다. 베트남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 이뤘다. 중국도 마찬가지고. 내년쯤에는 인도네시아 진출도 가시화한다. 여러가지 해외사업을 다양화 해서 글로벌 IB로 가는데 첫발을 떼겠다"유 사장은 이런 신흥국가로의 해외진출이 해외사업을 다양화 해 글로벌 IB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올해 업계최초로 초대형 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발행어음을 통한 자금 확보 보다 이런 자금을 활용해 필요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또 적극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초대형 IB의 모델을 만드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인터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초대형 IB 원년으로 삼겠다. 단기금융 출시한만큼 안착시켜서 새로운 금융 생태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초대형 IB 성장모델을 잘 구축해나가겠다"주식시장에 대해서는 당분간 강세장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세계 경제가 순항세를 보이는만큼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다만 올해 반도체와 바이오를 중심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난 만큼 이를 제외한 게임이나 유통, 소비주들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볼 것을 조언했습니다.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뭉쳐야 뜬다’ 비, “딸 쌍꺼풀 있다” 김태희 닮은 2세 자랑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연루 ‘충격’…전설의 가수가 대체 왜?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