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롯데면세점이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신 터미널 면세점의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습니다.이번 운영권 획득으로 롯데면세점은 2028년까지 10년간 나트랑 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됐고, 10월에 개점한 다낭공항점에 이어 베트남 내에 두 번째 지점을 갖게 됐습니다.나트랑공항점은 1,811제곱 미터로 축구장 2.5개 규모가 될 전망이며 내년 상반기 문을 얼어 10년간 약 7,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롯데면세점은 공항면세점 외에도 나트랑과 다낭 시내 면세점과 하노이, 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한류 스타 마케팅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롯데면세점이 베트남에서도 사랑받는 면세점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한별 결혼·임신 깜짝 고백 "안정적인 삶 꿈꾼다"더니…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