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공동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특별 보안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주성엔지니어링, 인베니아 등 6개 협력사에 보안컨설팅, 정기 운영관리 및 점검, 보안담당자 전문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LG디스플레이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지난 2014년부터 LCD(액정표시장치) 중심으로 20여개 협력사에 대해 정보보안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대상을 OLED 협력사로 확대했습니다.이방수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자사는 물론 협력사의 첨단기술과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OLED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협력사와 합심해 철저히 보호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한별 결혼·임신 깜짝 고백 "안정적인 삶 꿈꾼다"더니…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