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아는 형님` 멤버 중 강호동을 불편한 사람으로 꼽았다.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고준희와 진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을 예능 출연에 긴장한 고준희를 보며 "준희가 `아는 형님` 출연 결정되고 3개월 동안 잠을 못 잤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고준희는 유독 긴장한 모습이었다.이에 멤버들은 `아는 형님` 중 불편한 사람이 누군지 물었고, 고준희는 "강호동"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밖으로 나가서 창문으로 교실 안을 들여다 보기도 했다.이에 대해 고준희는 "불편하지 않고 조금 무서웠다. 다들 무섭다고 하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한별 결혼·임신 깜짝 고백 "안정적인 삶 꿈꾼다"더니…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