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집트 테러 관련해 현재 우리국민 피해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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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난 시나이 반도는 여행금지된 '즉시 대피' 지역"
외교부 당국자는 이집트 시나이반도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 "주 이집트대사관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며,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들의 피해는 없다"고 2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또 "이집트 시나이반도는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되어 여행이 금지된 '즉시 대피' 지역"이라며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와 휴대전화 로밍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이집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 반도 북쪽 비르알아베드 지역 알라우다 이슬람 사원에서 무장괴한 세력들이 폭탄 및 총기 테러 공격을 가해 현재까지 최소 240여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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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또 "이집트 시나이반도는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되어 여행이 금지된 '즉시 대피' 지역"이라며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와 휴대전화 로밍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이집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 반도 북쪽 비르알아베드 지역 알라우다 이슬람 사원에서 무장괴한 세력들이 폭탄 및 총기 테러 공격을 가해 현재까지 최소 240여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