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으로 변한 국립공원 덕유산… 이틀간 적설량 35㎝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4일 전북 무주군 국립공원 덕유산에 많은 눈이 내렸다.
국립공원 덕유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틀간 35cm의 누적 적설량을 보였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설천봉∼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하얀 설원으로 변했다.
허영범 소장은 "이틀 동안 등반로 등에 많은 눈이 쌓였다"며 "폭설과 한파로 인한 조난과 저체온증 등 산악사고 위험이 큰 만큼 등산객은 방한복과 아이젠 등 장비를 반드시 착용한 뒤 등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유산은 건조기를 맞아 내달 15일까지 향적봉∼동엽령∼남덕유산∼영각공원지킴터 구간 등 모두 12개 탐방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립공원 덕유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틀간 35cm의 누적 적설량을 보였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설천봉∼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하얀 설원으로 변했다.
허영범 소장은 "이틀 동안 등반로 등에 많은 눈이 쌓였다"며 "폭설과 한파로 인한 조난과 저체온증 등 산악사고 위험이 큰 만큼 등산객은 방한복과 아이젠 등 장비를 반드시 착용한 뒤 등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유산은 건조기를 맞아 내달 15일까지 향적봉∼동엽령∼남덕유산∼영각공원지킴터 구간 등 모두 12개 탐방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