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사자'에 반등…코스피 보합권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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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37포인트(0.30%) 오른 783.2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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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 137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도 12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팔자'로 전환해 11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은 연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헤르케어, 셀트리온제약이 1~3%대 하락하고 있다. 신라젠과 티슈젠 등도 3~6% 가량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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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7억원, 4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20억원 매수 우위다.
장 초반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합해 총 238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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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 증시는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국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매가 제한 될 전망이어서 시장은 개별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0원(0.20%) 내린 1086.9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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