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연고점 재경신 후 하락 전환…바이오株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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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던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부담에 하락 전환했다.
22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53포인트(0.45%) 내린 785.8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연중 최고치를 하루 만에 재경신했다. 이후 796.27까지 올라 2007년 11월7일(장중 기준 809.29)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539억원어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다소 갈팡질팡하며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67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의 급락세가 두드러진다. 5% 넘게 떨어진 신라젠을 비롯해 티슈진,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제약이 5~9%대 급락하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도 하락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53포인트(0.45%) 내린 785.8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연중 최고치를 하루 만에 재경신했다. 이후 796.27까지 올라 2007년 11월7일(장중 기준 809.29)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539억원어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다소 갈팡질팡하며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67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의 급락세가 두드러진다. 5% 넘게 떨어진 신라젠을 비롯해 티슈진,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제약이 5~9%대 급락하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도 하락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