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 대통령 "포스트 차이나·중국 의존도 축소 차원서 아세안 중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보회의서 언급…"세계 경제서 아세안 비중 빠르게 커져"
    "신남방정책은 신북방정책과 함께 우리 외교·경제지평 확장 기여"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우리가 아세안과 경제교류를 촉진하는 것은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동남아 순방 사실을 거론하면서 "세계 경제에서 아세안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고, 우리 경제 비중도 마찬가지로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순방에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이 핵심인 신(新)남방정책을 발표했는데 아세안의 호응이 매우 컸다"며 "신남방정책은 지난 9월 발표한 신북방정책과 함께 남북을 연결하는 번영 축을 이루면서 우리 외교와 경제지평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아세안 국가와 방산 인프라 구축,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스마트시티 협력을 확대하고 2022년까지 교역액을 2천억불로 늘리자고 뜻을 모은 것도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아세안의 급성장과 역동성을 직접 확인하고 아세안 국가가 우리에게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며 "신남방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게 관련 부처와 후속조치를 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李대통령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조작…강도·살인보다 더 나쁜 짓"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수사·기소권을 이용한 조작이 강도나 살인보다 더 나쁘다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정의 실현을 하라고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빼앗고 감금하기 위해 하는 증거 조작, 사건 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고 썼다.이 대통령은 글과 함께 '김성태 "이재명에게 돈 안 줘…검찰 장난쳐" 녹취 나와'라는 제목의 기사도 함께 공유했다. 기사에는 법무부가 '대북 송금 수사 감찰' 과정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측근의 녹취를 확보했다는 내용이 담겼다.해당 기사는 녹취에 "(쌍방울이) 이재명에게 돈 준 사실 없다", "이재명이 말도 안 되는 것들에 엮였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전 회장이 측근에게 "검찰 마음대로 기소권 갖고 장난친다"라고 털어놓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 2

      홍익표 "李대통령 아파트, 매수자 나와…완전히 팔린건 아냐"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매물로 내놓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매수 희망자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 부부가 내놓은 분당구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이 나왔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홍 수석은 "대통령께서 해외에 나가시기 전에 정식 계약이 이뤄진 건 아니고 부동산에 '내가 그 가격에 사겠다'는 계약자가 생기니까 부동산이 물건을 내린 것"이라며 "완전히 팔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대통령 부부가 내놓은 가격은 29억원으로 같은 평수의 아파트 호가(31억~32억원)에 견줘 낮은 편이다. 홍 수석은 "1년 전 최고가로 팔린 금액보다도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내놨다"며 "최고가로 팔린 층은 상대적으로 저층이고 지난해 가격 기준으로 해서 그걸 넘지 않는 선에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내놓은 아파트는 24층이다.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 중인 분당구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같은 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부동산 정책 총책임자로서 집 문제를 가지고 정치적 공격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보다 만인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자 싶어 판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집을 판 돈으로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1주택자로 1998년 외환위기 사태 직후

    3. 3

      [속보] 북, 당대회 후속조치…15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북, 당대회 후속조치…15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