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95.85포인트(0.97%) 오른 20,425.67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15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장주 삼성전자(1.11%)가 이틀째 상승해 280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0.97%), LG전자(1.413%), 삼성SDI(1.16%) 등도 오름세다. 아이폰텐(X)이 이날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아이폰 부품주인 삼성전기(3.83%), LG이노텍(3.66%)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