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목포신항 떠난다…"이제 가슴에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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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오는 18일 1천310일만에 목포신항을 떠난다.남은 가족들은 오늘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체 수색이 마무리되는 지금 비통하고 힘들지만 이제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수많은 갈등 속에 더 이상 수색은 무리한 요구이며, 지지하는 국민을 더 이상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수색 종료에 동의의 뜻을 전했다.이들은 18일 오전 간소한 영결식을 치른 뒤 안산과 서울에서 3일장으로 미수습자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현진 아나운서, `부당 전보됐던` 진짜 아나운서 컴백한다?ㆍ”황승언 볼륨감에..” 한채영도 놀란 콜라병 몸매?ㆍ남상미 집+남편 최초 공개, “남부러울 것 없겠네”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