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도는 15일 김관용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도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하고 복구에 필요한 장비, 인력 지원 규모 등을 파악해 포항에 지원하기로 했다.또 긴급 복구지원반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김 도지사도 지진 피해현장을 지휘하기 위해 포항으로 갔다.도는 피해조사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긴급 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경북도의회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관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도의원들을 즉시 귀국하도록 했다.도의원 14명은 오는 17일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15일부터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다.또 오는 17일 엑스포를 방문할 예정인 도의원 18명도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현진 아나운서, `부당 전보됐던` 진짜 아나운서 컴백한다?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남상미 집+남편 최초 공개, “남부러울 것 없겠네”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