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 2.5억 달러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 CNS는 자사의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액이 2억5,000만달러(한화 약 2천80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LG CNS는 2006년 인도네시아 경찰청 사업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스쿨, 인도네시아 재정정보, 콜롬비아 ICT교육 등 20여개국에 약 40여건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최근에는 방글라데시 해상안전운항 시스템과 바레인 건강보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방글라데시 해상안전운항 시스템은 방글라데시 남쪽 벵골만을 운행하는 선박과 해안 무선기지국 및 관제센터 간 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LG CNS는 해상조난통신과 통합항행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맡았습니다.이에 앞서 수주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 시스템은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의 첫 수출 사례로 평가받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LG CNS가 시스템을 구축합니다.LG CNS 관계자는 “SW산업진흥법 개정으로 인한 대기업 공공사업 참여 제한이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해외 전자정부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AI,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 X-레이 ‘충격’…폭행사건 전말은?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정대세·명서현 눈물 펑펑, 시청자도 울었다…`동상이몽2` 시청률↑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