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장비용, 시장이 마트보다 19% 저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물가협회 조사

    올해 김장비용이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보다 19%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는 13∼14일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8곳과 대형마트 9곳을 대상으로 배추와 무 등 김장용품 15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25만70원, 대형마트에서 30만9천600원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 김장비용은 지난해 25만4천220원보다 1.6% 하락했으며 대형마트 김장비용도 지난해 32만6천50원보다 5%가량 내렸다.

    올해 김장비용은 고춧가루, 생강 등의 부재료가 작황 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배추, 무 등의 주재료는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여 전반적인 가격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하락했다고 물가협회는 설명했다.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는 대형마트가 더 저렴했다.

    배추 16포기 기준 대형마트 가격은 2만8천300원이었고 전통시장은 3만6천800원으로 대형마트가 23% 정도 더 쌌다.

    나머지 재료인 무, 대파, 고춧가루, 새우젓 등은 전통시장이 더 저렴했다.

    해마다 소비가 늘고 있는 절임배추 가격은 직접 배추를 구매해 절이는 비용보다 60%나 더 비쌌다.

    대형마트 9곳의 배추(16포기)와 천일염(7㎏)을 합한 평균가격이 4만4천920원이었지만 절임배추(16∼18포기·40㎏)의 평균가격은 7만1천840원으로 조사됐다.

    물가협회는 "절임배추가 비싸지만 편리하고 김장 시간이 단축돼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장비용, 시장이 마트보다 19% 저렴"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예비신랑, 결혼 앞두고 샤넬백 사러 백화점 갔더니…'깜짝'

      명품 브랜드 샤넬이 새해 초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에르메스, 롤렉스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도미노 인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오는 13...

    2. 2

      중기부, 美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거점 마련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지시간 9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벤처 캠퍼스(이하 SVC)’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SVC는 중기부가 글로벌 대기업, 빅테크, 투...

    3. 3

      하나뿐인 아들인데…돌잔치 해주려고 1000만원 썼어요

      저출생 분위기 속에서도 특급호텔 돌잔치 시장은 이례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다. 태어나는 아이 수는 줄었지만, 단 한 명의 자녀에게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골드 키즈(Gold Kids)' 소비 트렌드가 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