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美 화장품사 인수 위해 SPC에 167억 출자
코스맥스웨스트는 미국 화장품 제조사 누월드 인수를 위해 신설되는 특수목적회사(SPC)다. 코스맥스 외에도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뉴트리바이오텍이 출자한다.
이번 출자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8.08%에 해당한다. 지분 취득 후 코스맥스웨스트에 대한 지분율은 50%다.
회사 측은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사 누월드사의 지분취득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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