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는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53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7초3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상화는 가장 마지막 조인 10조에서 라이벌 고다이라와 함께 경기했다.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비슷한 페이스로 경기를 펼치다 막판 스퍼트에서 약간 처지며 2위로 들어왔다. 이상화는 고다이라를 꺾지는 못했지만 매번 자신의 시즌 베스트 기록을 깨고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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