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신인왕은 장은수…3년 연속 무관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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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19)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장은수는 1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11언더파 205타로 상위권에 올랐다.
장은수는 박민지(19)를 넉넉한 차이로 제치고 신인왕을 확정했다.
장은수는 올해 우승은 없었지만 7차례 톱10에 입상하는 등 꾸준히 포인트를 쌓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동갑 라이벌 박민지를 따돌렸다.
장은수가 신인왕이 되면서 KLPGA투어에는 3년 연속 우승이 없는 선수가 1승을 올린 라이벌을 제치고 신인왕이 되는 진기록이 이어졌다.
2015년 신인왕 박지영(22)은 우승은 없었지만 1승을 올린 최혜정(26)을 제쳤고 작년에는 이정은(21)이 초정 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 챔피언 이소영(20)을 따돌렸다.
/연합뉴스
장은수는 1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11언더파 205타로 상위권에 올랐다.
장은수는 박민지(19)를 넉넉한 차이로 제치고 신인왕을 확정했다.
장은수는 올해 우승은 없었지만 7차례 톱10에 입상하는 등 꾸준히 포인트를 쌓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동갑 라이벌 박민지를 따돌렸다.
장은수가 신인왕이 되면서 KLPGA투어에는 3년 연속 우승이 없는 선수가 1승을 올린 라이벌을 제치고 신인왕이 되는 진기록이 이어졌다.
2015년 신인왕 박지영(22)은 우승은 없었지만 1승을 올린 최혜정(26)을 제쳤고 작년에는 이정은(21)이 초정 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 챔피언 이소영(20)을 따돌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