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70여명이 한때 불길과 유독가스를 피해 대피했다. 이 불은 업체 천막 창고와 컨테이너 사무실 및 창고 내부 지게차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난 업체는 진입로가 좁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애를 먹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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