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9일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다이렉트 계좌 수가 2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20만번째 계좌 개설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했다.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는 2016년 출시 첫 해 약 11만4000좌가 개설됐다. 올해 10월에는 다이렉트 예탁자산이 8조원을 넘어 지난해 말 대비 약 50% 늘어난 바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다양한 혜택과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계좌 20만좌 돌파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