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워크숍(1부)과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최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몰려드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윤용진 교수와 독일 뮌헨공대 클라우세일러 에드워드 창업센터장, 글로벌 창업투자 전문가인 박대진 코이스라 대표의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한정희 센터장은 “기초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글로벌 창업에 대한 프로세스와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