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3분기 매출 5,817억원, 영업이익 1,11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73.1% 늘었습니다.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조 8,000억원에 육박해, 4분기 실적을 더하면 연매출 2조 달성은 무난할 전망입니다.넷마블의 지난 3분기 해외 매출은 4,10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1%에 육박했으며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지난 6월과 8월 각각 아시아(11개국), 일본에서 출시한 ‘레볼루션’이 3분기에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4분기에는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등 54개국에 출시하고, 국내에는 레볼루션을 이을 대작 모바일 MMORPG ‘테라M’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습니다.넷마블은 오는 15일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지역의 54개국에 출시합니다.국내에는 오는 11월 21일에는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를 출시하고, 11월 28일에는 대작 모바일 MMORPG ‘테라M’을 선보일 계획입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정준영 영상편지, 못다한 작별인사 ‘눈물 펑펑’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