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방카가 기내서 봉변을 당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이방카는 지난해 남편, 세 자녀와 함께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하와이로 출발하는 제트블루 항공편 일반석에 탑승했다.당시 한 남성은 이방카를 향해 다가와 “당신의 아버지가 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전용기를 타지 않고 왜 여기에 왔느냐”라는 등 거친 표현으로 반감을 드러냈다.기내 승무원들은 이 남성을 제지, 이륙 전 하차시켰으나 그는 “내 의견을 말한 것인데 비행기에서 쫓아낸다”고 강하게 항의했다.항공사 측에 따르면 소란 당시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이방카와 함께 있었지만 사건에는 개입하지 않았으며, 해당 남성은 다른 항공편을 제공 받아 이동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중기 김주혁 조문, 결혼 행복 잠시 미루고 ‘따뜻한 배웅’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