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관련해 많은 내용이 왜곡돼 안타깝다며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홍 후보자는 오늘(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제 개인적인 문제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떨어뜨리게 되어 걱정이 많다"며, " 청문회에서 밝힐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이번 간담회에는 홍 후보자를 비롯해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과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등 업계를 대표하는 1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참가자들은 홍 후보자에게 중기부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를 다시 한 번 전달하면서, 중기부가 `중소기업정책 컨트롤타워`가 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홍 후보자는 "중기부장관으로 취임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 그리고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자리였다"고 답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중기 김주혁 조문, 결혼 행복 잠시 미루고 ‘따뜻한 배웅’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