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일자리 창출 전념  상반기 2만2000명 취업시켜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2017 올해의 공감경영대상’에 이천시가 올해의 주민공감 일자리 창출 지방자치단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꾸준히 실천한 조병돈 이천시장(사진)은 민선 4기부터 6기까지 3선 이천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 시장은 수도권에 대한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천시는 각종 규제개혁 활동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천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일자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집중했다.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 1만 명 취업 달성을 목표로 취업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기준 약 2만2000명이 취업해 원래 목표치의 200%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총 3만 명 취업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일자리 창출 전념  상반기 2만2000명 취업시켜
그 결과 이천시는 경기도 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라는 우수한 성과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또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행복한 동행 사업’ 등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선진 시민운동 추진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 정착과 따뜻한 성장에도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야말로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 정책이라는 신념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왔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일자리를 늘리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