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서울시, 싱크홀 발생 연평균 740건…`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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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지반침하) 대부분이 서울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국토교통위 박찬우 의원은 25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 시내에서 지반침하, 소위 싱크홀이 연간 740건씩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근 5년간 서울시 지반침하 발생원인의 73.8%가 하수관 손상에 의한 것이고,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도 23.9%였습니다.특히 서울시는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48.75%에 육박해 지반침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박 의원은 “인구가 밀집한 서울시의 경우 노후화된 지하시설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이에 대한 데이터도 정확치 않아 사고가 잦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굴착공사·관로공사 중 싱크홀 같은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도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신뢰성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추자현 임신, 아빠 되는 우효광 “고마워요 사랑해요” 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