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메탈 전장사업부 대구공장 전경. (사진=갑을상사그룹)
갑을메탈 전장사업부 대구공장 전경. (사진=갑을상사그룹)
갑을상사그룹의 자동차용 전장부품 계열사 갑을메탈은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이 140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0% 증가한 66억원을 거뒀다.

갑을메탈은 지난해 9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 3분기 누적 흑자 규모가 작년 연간 대비 50억원 늘었다. 메탈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및 전장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한몫 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갑을상사그룹에 편입 후 재무구조개선 및 체질개선으로 수익구조를 확대하는 것에 집중해왔다"며 "최근 구리가격 상승으로 판매이익 증가가 예상돼 4분기 이익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