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원장, 2017 ESCRS(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참석해 ‘안전한 ICL 실현’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
▲이동훈 원장, 2017 ESCRS(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참석해 ‘안전한 ICL 실현’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2017 ESCRS(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는 ‘안전한 ICL 실현’을 위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국내외 의료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ESCRS(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안과학회이다. 이번 2017 ESCRS에서는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이 ‘오차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에서 더 나아간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ICL과 수정체 사이의 거리는 백내장, 안압 상승과 같은 렌즈삽입술의 부작용과 동일어라고 불릴 만큼 수술의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이를 예상할 수 있는 수학적 예측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발표에서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벗어난 예외적인 환자들이 ICL 교환이라는 재수술 대신 비교적 간단한 방법인 ICL 위치 조정을 통해 부작용 발생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공유해 ICL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보다 좋은 삶의 질을 위한 선택적인 수술이기 때문에 치료적인 수술만큼이나 엄격한 안전성을 요구한다”며 앞으로 ICL 렌즈삽입술에 대한 끝없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한편, 눈에미소안과는 3년 연속 ICL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3월에는 이동훈 원장이 2017 토릭 아쿠아 ICL 분야의 레퍼런스 분야의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