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은 전 국토를 하나로 잇는 총 길이 4500㎞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걷기여행길을 하나로 연결해 조성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걷기여행을 좋아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30명. 부산과 경남, 전남 등 3개 권역별로 5개 팀씩 총 15개 팀을 뽑아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남해안 둘레길 현장답사 역할을 맡는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