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터키에서 ‘한-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해 양국 정부, 공공기관, 기업들 간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경제협력 모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한-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은 양국이 협력해 수주한 차낙칼레 대교에 이은 해외 건설 시장의 신(新) 개척 모델을 창출하고 글로벌 동반진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터키 도로청장, 철도청장 및 건설협회장 등 인프라 분야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투자개발사업 공동 진출 방안, 협력 사업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김 장관은 “한국과 터키 양국이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업한다면 중앙아시아 등으로 공동 진출을 통해 새로운 경제 활력의 모멘텀을 창출해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행사 전 터키 도로청장, 철도청장과 사전 면담을 갖고 이스탄불 전동차량 수출, 고속철 차량 구매사업, 이즈미르 침매터널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