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감사원장이 오늘(19일) 공공기관 채용과 방산 등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비리를 엄단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황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황 원장은 "면세점 특허,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등 국민적 관심이 컸던 사안들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사결과를 도출하고자 노력했다"고 평가습니다.또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복지재정 누수와 유사·중복사업 추진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세수확보를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황 원장은 이어 "감사활동과 함께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올해 7월 제2차 혁신발전위원회를 발족해 감사운영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권력기관 감시 강화 등 감사원 본연의 기능과 관련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