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의 장애요소 발기부전, ‘호르몬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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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이란, 성생활에 발기가 되지 않거나 유지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3개월 이상 발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발기부전을 의심해봐야 한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환경적, 질환적, 심리적, 수술과 외상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에 노출되어 있어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 심장병 등 질환적 요인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찾아올 수 있으며 성적 자신감이 결여된 상태에서 오는 심리적 요인도 꼽을 수 있다. 평소 전립선 질환을 앓거나 척수 신경 손상 등의 외상이 겪고 있던 사람에게도 발기부전이 발병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발기부전의 증상은 무엇일까? 보통 발기 강직도와 지속시간으로 발기부전 여부가 판명된다. 만약 발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길게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약 복용 시에만 발기가 유지되는 경우, 성관계 후 만족감이 떨어지는 경우 모두 발기부전의 증상일 수 있다.
발기부전의 치료법 중 하나인 경구 약물 요법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아그라나 시알리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경구 약물 복용법은 간편하고 효과적이며 저가여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처방을 위해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하며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30분~1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경이나 혈관 이상 환자에게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요즘은 약물 복용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호르몬 보충 요법을 활용한다. 발기부전의 호르몬 치료법은 남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방법으로,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역시 이 방법으로 보충할 수 있다. 호르몬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주사제 및 패치 등이 쓰인다.
골드만 비뇨기과 서울역점에 김태헌 원장은 “남성호르몬 저하가 갱년기의 원인인데다, 남성 호르몬이 부족할 경우 성기능과 전립선에 큰 문제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성 호르몬은 남성성과 자신감은 물론 성기능과 사정, 오르가즘 유지, 정자생성, 전립선 발달 및 성장, 피부노화 방지, 뇌기능 보호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오늘날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인한 호르몬분비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고, 생활습관으로 25세 이후부터 매년 1%씩 남성호르몬이 감소한다. 이는 발기부전을 비롯해 다양한 성기능에 관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의심이 될 경우 신속하게 전문가와의 상담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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