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쿠르드 독립 물거품 되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쿠르드 독립 물거품 되나
    이라크 정부군 소속 군용차량이 쿠르드족 반군이 장악해온 키르쿠크주(州) 주도 키르쿠크시에 16일(현지시간) 진입하고 있다. 이라크군은 이 지역의 주요 군 기지와 공항, 국영석유회사 북부 본부 등을 장악했다. 키르쿠크는 쿠르드자치정부(KRG)의 공식 자치지역은 아니지만 쿠르드족이 많이 살고 유전시설이 있는 핵심 요충지다. 외신들은 이번 이라크군 작전으로 쿠르드족의 독립 시도가 실패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키르쿠크AFP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미국과 협상 안한다"…이란 실권자 라리자니, 항전 의지 강조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후 이란 군사·안보 총괄권을 가진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항전 의지를 재강조했다.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란이 오만과의 중재를 통해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 내용을 리트윗한 뒤 협상 의지가 없다는 점을 짧게 밝혔다.아울러 다른 게시글을 통해 "트럼프의 망상적 환상이 이 지역을 카오스에 빠뜨렸다"며 맹비난했다.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라리자니는 지난달 28일 공습 전 하메네이로부터 국가 운영 업무를 위임받은 인물이다.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표적 대상에도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공습을 피했다.이란 전문가들은 라리자니가 하메네이의 오른팔로까지 불렸던 모하마드 모흐베르 전 부통령과 함께 전시 상황서 실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미국과 이란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미사일 체계, 역내 대리세력 지원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격한 뒤 단시간에 군사력 사용이 끝날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그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는 외교적 해법에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 "모르겠다"며 이란이 미국 요구 조건을 지금까지 만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이란에 대한 공격이 얼마나 이어질지에 대해 "큰 나라인 만큼 4주 정도, 아니면 그보다 짧게 걸릴 것"이라고 답변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 2

      중동 사흘째 포화, 호르무즈 해협 비상…트럼프 "목표 달성까지 계속" [종합]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과의 맞불 공방이 2일(현지시간) 사흘째로 치닫고 있다. 전력 열세인 이란에서 사상자 규모가 컸으나 미군 측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보복을 공언했다. 그 와중에 친이란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보복에 가세하면서 전선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이란 타스님 통신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2일 새벽부터 테헤란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린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테헤란 전역의 표적을 대상으로 자국 공군이 새로 대규모 추가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도 2일 페이스북 등 SNS에 이란군의 탄도미사일 이동발사대(TEL)가 미사일을 쏘기 전에 정밀 선제 타격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란의 핵심 전력을 무력화하는 작전이 효과적으로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이에 맞서 이란군도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 미군 시설을 겨냥한 탄도미사일, 드론 반격을 이어 나갔다. 이란 국영방송은 2일 새벽 바레인의 미 해군 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는 미 해군 5함대 기지가 있다.이런 가운데 이란의 지원을 받아온 '대리 세력' 헤즈볼라가 이날부터 가세하면서 전선은 이제 미국·이스라엘 대 이란 및 추종 세력 간 전면전으로 한 단계 비화했다.이날 새벽 이스라엘에는 레바논 국경 너머에서 발사된 여러 발의 로켓이 날아왔다. 이스라엘군은 한 발을 요격했고 나머지는 사람이 없는 개활지에 떨어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즉각 레바논 전역의 헤즈볼라 근거지를 상대로 공습에

    3. 3

      월가, 이란전과 2월 고용 집중…中, 5개년 경제 청사진 내놓나 [뉴욕·상하이 증시전망]

      이번 주(2~6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큰 변동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뉴욕증시 하락 가능성이 크다.미국의 대대적인 이란 공격 가운데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AI 대장주 격인 엔비디아는 역대급 호실적을 발표하고도 지난주에만 6.65% 급락했다.여기에 사모 신용 불안도 고조됐다. 미국의 금융권이 파산한 영국의 부동산담보 대출 업체 마켓파이낸셜설루션스(MFS)에 대한 익스포져가 있다는 점이 확인돼서다. 이에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물론, 사모 신용과 연계된 주요 자산운용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밀렸다.이런 상황에서 오는 6일에 나올 2월 고용보고서는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만한 대형 재료로 꼽힌다. 전문가는 2월 실업률은 4.3%로 추정하고 있다. 비농업 고용은 전달 대비 6만명 늘어날 것으로 점쳤다.시장에 영향력이 큰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는 지난달 23일 1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깜짝 상방 요인이었다”며 “이런 흐름이 2월에도 이어진다면 적절한 통화정책에 대한 나의 견해는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 동결 쪽으로 기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용보고서와 같은 날에 나오는 1월 소매 판매도 중요 지표로 꼽힌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컨센서스는 전달 대비 0.2% 감소다.상하이 증시에선 중국의 국가 자문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4일)와 입법 및 예산 심의를 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5일)를 통칭하는 ‘양회’가 가장 큰 이벤트다. 이번 주 개막해 향후 중국의 5년 경제 청사진을 확정한다. 오는 4일 발표되는 중국의 2월 제조업 및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