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공무원 자살 무한책임…조직문화 개선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서울시 7급 공무원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박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지난 사건에 대한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전적으로 저의 무한책임"이라며 "이번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 시장은 "그동안 다각적 노력이 있었습니다만 역부족이었다. 많이 성찰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금까지ㅓ 해왔던 대책보다 훨씬 강력하고 본질적인 대책이 있어야겠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그는 또 "인력증원이나 여러 사기 진작 방안, 취약한 위치에 있는 직원들에 대한 배려라든지 관리자 리더십이라든지 이런 것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앞서 지난달 서울시 7급 공무원이 업무과중을 이유로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서울시 조직의 업무과중 문제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김원준, 아빠야? 오빠야? "이런 동안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