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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어닝시즌' 개막… Fed 의장 인선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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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완연한 어닝시즌으로 접어들었다. 이번주 굵직굵직한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월가 투자자들은 실적 외에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미국 중앙은행(Fed) 차기 의장 인선 움직임 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IBM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제너럴일렉트릭(GE) 넷플릭스 버라이즌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이 이번주 실적을 내놓는다. 시장은 3분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1, 2분기 증가율보다 낮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이 예상치를 낮췄기 때문에 만약 예상을 웃도는 실적이 나오면 상승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오는 20일 재닛 옐런 Fed 의장이 연설대에 선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도 18일 강연에 나선다. 18일엔 Fed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도 공개된다. 10월31일~11월1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초자료로 쓰일 이번 베이지북은 최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옐런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 끝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차기 의장 후보를 잇달아 면접하고 있다. 양적완화에 반대해온 케빈 워시 전 Fed 이사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면서 월가는 긴장하고 있다.

    스페인의 카탈루냐는 16일까지 독립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 18일 개막하는 중국 당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2기 지도부가 구성되면 재정 확대 정책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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