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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직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율 낮은 공공기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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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2018년부터
    내년부터 고위직의 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이 낮은 공공기관의 이름이 공개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1만7211곳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적 점검 결과를 10일 발표하고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기관장의 교육 참여율은 96.4%인 반면 고위직은 70.1%에 불과했다. 고위직은 국가기관 국장급, 공직유관단체 임원급 이상이다. 대학 고위직(전임교수 이상) 참여율은 66.5%로 국가기관(87.1%)이나 지방자치단체(82.9%), 공직유관단체(92.3%)보다 낮았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춘천지법 영월지원 등 50곳은 2년 이상 교육 참여가 부진한 기관으로 꼽혔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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