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도발 가능성에 "면밀 감시·대비 태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재철 합참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군 동향 면밀히 감시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군 당국과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해왔다.
이달에 예정된 미군 항모강습단과의 연합훈련에 대해선 아직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ADVERTISEMENT
지난해 한국군의 작전계획이 북한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서도 말을 아꼈다. 문 대변인은 "참수작전 유출 등의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군사 보안 관련 사항이라 유출 분량 등 모든 관련 사항에 대해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