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 페스티벌 참가한 현대차, 자율주행차 전시
현대자동차가 ‘제15회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해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막한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우리 군 최대 문화행사로 닷새간 열린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와 가상 체험 기기 등을 설치했다. 또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와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육군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