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9일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항을 잇는 대형화물 운송차량 전용도로를 개통했다. 창원시 양곡동 봉암교 주변 도로 폭을 10m에서 18m로 넓혀 트레일러만 다니는 전용도로(길이 503m)로 만들었다. 신호체계도 개선해 양방향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