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향 또는 고향 주변 돌아보며 부동산 재테크 구상해볼 만부동산 규제로 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 인기`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이 있듯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불과 며칠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고향의 유망한 부동산을 살펴보기 좋은 기회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어서 여유 있게 고향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가족과 친척들끼리 나누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재테크이다. 퇴직을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는 중요한 화두이다. 재테크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퇴직 후에도 임대료를 월급통장처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면 노후가 든든하다.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는 오피스텔이다. 과잉공급 우려도 있었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 정기적금은 1.58%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달 기준 수도권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약 5.6%(KB국민은행)로 은행 적·예금 금리보다 4배 가량 높았다.업계 전문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선 분양시장이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활성화 될 전망이다"며 "하반기 가을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이번 연휴기간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부동산 재테크 구상도 하고, 나들이를 하면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GS건설이 경기 안산시 사동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7653가구 규모로 개발되는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총 498실 규모 전용면적 27~84㎡로 조성되며, 현재 전용면적 59㎡의 일부 잔여실만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전용 59㎡의 경우 테라스,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조성되며,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실내 구조도 거실, 주방/식당, 침실 3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했다.롯데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2번지 외 2필지에서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현대산업개발은 10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 일대에서 `부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2020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산곡역(가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단지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위퍼스트(시행사)는 10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고덕역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단지가 이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주변으로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조성 예정으로 6만 9000여명에 달하는 종사자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양우건설은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일대에서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을 분양중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다. 인근에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SK하이닉스 공장,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등 2만 2700여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중기♥송혜교, 프랑스 파리 목격담…결혼 앞두고 ‘달콤 데이트’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김남주 김승우 집, 송도에 한 채 더? 재산이 얼마길래…ㆍ이시영, `임신 7개월 차` 마라톤 완주 인증ㆍ임성은 집 공개, 궁전같은 보라카이 3층 대저택 ‘으리으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