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베트남 카드시장 진출…현지 금융사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카드가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금융사인 `테크콤 파이낸스(Techcom Finance)` 지분 100%를 인수했습니다.롯데카드가 인수하는 베트남 테크콤 파이낸스사는 테크콤뱅크가 지분 100%를 가진 소비자금융 회사로 신용카드,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등의 금융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롯데카드는 국내 금융위원회에 해외투자 신고와 베트남 중앙은행의 파이낸스사 지분 인수 심사 등을 마치면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베트남 신용카드 라이센스를 취득하게 됩니다.최종 절차가 마무리되면 1년 내에 현지인 대상 신용카드 발급과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업무 등을 개시할 예정입니다.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추후 현지에 진출한 백화점과 마트 등 롯데 계열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조기에 파이낸스 사업을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중기♥송혜교, 프랑스 파리 목격담…결혼 앞두고 ‘달콤 데이트’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김남주 김승우 집, 송도에 한 채 더? 재산이 얼마길래…ㆍ이시영, `임신 7개월 차` 마라톤 완주 인증ㆍ임성은 집 공개, 궁전같은 보라카이 3층 대저택 ‘으리으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