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창립 이래 4년 연속 매출액·순이익 경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조폐공사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4년 연속 사상 최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발표했다.
내달 1일로 창립 66주년을 맞은 조폐공사의 최근 3년간 매출액은 2014년 4276억원, 2015년 4595억원, 2016년 4640억원 등으로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012년 3515억원에서 4년만에 1100억원 이상이 늘었다.
영업이익도 2014년 42억원, 2015년 47억원에 이어 2016년 59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매출액과 이익이 늘면서 부채는 줄었다.
조폐공사의 부채비율은 2013년 23.3%에서 지난해 17.8%로 낮아지며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올해 매출액도 작년보다 최소 150억원 이상 증가하고 순이익도 늘어나는 등 4년 연속 신기록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매출이 느는 이유로 △기념메달 △정품인증 △ID △해외 시장 개척 △우즈베키스탄 현지공장(GKD)을 통한 세계 면펄프 수출 시장 확보 등을 꼽았다.
조폐공사는 이 같은 성과로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화동 사장은 “지난 3년간의 도약은 강도 높은 사업체질 개선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공공분야 진본 인증 분야를 이끌어 국민들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내달 1일로 창립 66주년을 맞은 조폐공사의 최근 3년간 매출액은 2014년 4276억원, 2015년 4595억원, 2016년 4640억원 등으로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012년 3515억원에서 4년만에 1100억원 이상이 늘었다.
영업이익도 2014년 42억원, 2015년 47억원에 이어 2016년 59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매출액과 이익이 늘면서 부채는 줄었다.
조폐공사의 부채비율은 2013년 23.3%에서 지난해 17.8%로 낮아지며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올해 매출액도 작년보다 최소 150억원 이상 증가하고 순이익도 늘어나는 등 4년 연속 신기록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매출이 느는 이유로 △기념메달 △정품인증 △ID △해외 시장 개척 △우즈베키스탄 현지공장(GKD)을 통한 세계 면펄프 수출 시장 확보 등을 꼽았다.
조폐공사는 이 같은 성과로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화동 사장은 “지난 3년간의 도약은 강도 높은 사업체질 개선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공공분야 진본 인증 분야를 이끌어 국민들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