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프랑스 외교장관 전화통화… "굳건한 대북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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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일 오후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북한문제 및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1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국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굳건한 대북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한반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양 장관은 조속한 시일 내 프랑스 파리에서 '제2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해 양국 관계는 물론 지역·글로벌 차원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hapyry@yna.co.kr
양 장관은 1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국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굳건한 대북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한반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양 장관은 조속한 시일 내 프랑스 파리에서 '제2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해 양국 관계는 물론 지역·글로벌 차원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hapyr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