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마라톤·서핑… 운동 맞춤형 선크림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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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레저&] 마라톤·서핑… 운동 맞춤형 선크림 바르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709/AA.14831119.1.jpg)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9~10월의 자외선B영역 측정값은 8월의 60~80% 수준이다. 여름 대비 자외선량이 크게 줄지 않는다. 시원해진 날씨 탓에 햇볕을 덜 따갑게 느낄지 모르지만 여름 내내 자극받은 멜라닌 세포가 가을 자외선에 반응해 기미, 잡티가 쉽게 생길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것을 권유한다. 스포츠 등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 PA++ 이상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땀을 흘리거나 물에 닿는 환경에서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으로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스포츠 마니아들은 더 강력하고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다. 가혹한 환경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흘러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레저&] 마라톤·서핑… 운동 맞춤형 선크림 바르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709/01.14841098.1.jpg)
![[레저&] 마라톤·서핑… 운동 맞춤형 선크림 바르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709/AA.14831118.1.jpg)
운동 후에는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주는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라인’이 적합하다. 클렌징폼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클렌저’는 선크림과 땀, 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스마트 캡처 포뮬러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밀착된 노폐물을 끌어당기면서도 천연 보습 인자는 최대한 보존한다.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 운동 후 예민해진 피부에 부담이 적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살려주는 비타민 솔루션도 공급해준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아이스팩’은 운동 후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스팩 효과가 있다. 또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산뜻한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운동 후 피부에 필요한 ‘쿨링’과 ‘수딩(진정)’을 동시에 해결해준다. 야외 활동 후 과잉 분비된 멜라닌을 케어해주는 화이트닝 효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비타민 솔루션 효과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스포츠 종목별 자외선 케어 상품군을 늘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아웃런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에는 야외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자외선 노출시간 또한 여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운동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운동이 끝난 뒤엔 클렌징과 피부 쿨링 및 진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