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대장암 돌연변이 검사제품 내달 건강보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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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얼비툭스'와 같은 대장암 표적항암제 처방 결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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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은 인공 유전자인 PNA 기반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이다. 암 진단과 관련해 현재 EGFR(폐암) KRAS(폐암, 대장암) NRAS(대장암, 피부암) BRAF(대장암, 갑상선암, 피부암) PIK3CA(유방암) IDH1(뇌종양)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
혈액으로 암의 돌연변이를 진단하는 '파나뮤타이퍼'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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