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톤급 크루즈 선박을 입항시킬 수 있는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강원 속초에 생겼다.강원도는 지난 9월 21일 지역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이 될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의 준공식 행사를 치렀으며 12월까지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은 국비 373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 8월 지상 3층 연면적 9984㎡ 규모로 준공됐다. 1층에는 입국장과 편의시설, 2층에는 출국장과 면세점, 3층에는 유관기관 사무실과 옥외 조경시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됐다.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되면서 그 동안 수심이 얕아 입항할 수 없었던 10만톤급 크루즈 선박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강원도는 내년 8월까지 16만톤급 대형 크루즈를 유치할 수 있도록 부두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이후에는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출 참이다.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은 지방자치단체(강원도)가 직접 운영하는 강원도 동해안 유일의 국제 크루즈 터미널로 완공시 제주와 부산을 잇는 크루즈 연계 관광상품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변 놀거리, 먹거리 등 상품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또한 속초시는 외옹치항 개발사업도 진행중이며 사업의 일환인 총 392실의 대규모 리조트&호텔이 지난 7월 개관하고 성황리에 운영 하고 있다. 속초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완전 개항할 경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전망이다.이렇듯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우뚝 선 속초시에 관심이 갈만한 신규 아파트가 10월 분양한다는 소식이 있어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일신건영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산255번지 일원에 `속초 조양동 휴먼빌`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79㎡~84㎡, 총 379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조양동에서도 새로 조성되는 新주거라인의 핵심에 위치하며 가장 높은 자리에 입지해 속초시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장점을 갖춰 수많은 투자자들이 세컨하우스로 찜하고 있는 아파트다.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 시 내에서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편의·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속초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동해대로와 조양로, 청대로를 이용해 속초시내 및 시외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교통이 좋은 지역이다.지난 6월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대로 줄어 들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 양양국제공항 노선도 올해 안에 확충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개발 계획이 있어 투자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동아디앤씨와 ㈜제이씨산업개발이 시행하며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단지로 신뢰성이 높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청초호 엑스포축구장 인근)에 10월 오픈 할 예정이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발리 체류’ 엄정화 “화산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곧 귀국”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김완선, 배우 이민호 때문에 결혼 안해? “수지로 개명할까 고민”ㆍ리용호 북한 외무상, 앞에선 ‘막말’...뒤에선 ‘지원’ 호소? ㆍ노유정 “살고 싶어 했기에 후회 없다” 이영범과 이혼 심경 고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