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정보화사업의 평가를 담당할 전문평가위원 15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전문평가위원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20억원 이상의 대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평가를 담당한다.
하게 된다.

신규 평가위원이 담당할 분야는 종전의 정보시스템, 정보통신 등 총 8개 평가분야(150명)외에 추가된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개 분야이다.

이상윤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앞으로도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이 추진하는 정보화사업 내용을 분석해 신규수요가 예측되는 평가분야와 위원을 선제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